유전자가위로 에이즈·B형 간염 원인물질 찾아낸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0회 작성일 22-04-15 13:56본문
한국과학기술원(KAIST·카이스트)은 박현규 생명화학공학과 교수 연구팀이 크리스퍼 카스12a (CRISPR-Cas12a) 시스템의 부수적 절단 활성을 활용해 RNA 분해효소를 민감하게 검출해내는 신기술을 개발했다고 14일 밝혔다.
크리스퍼 카스 시스템은 박테리아가 바이러스 감염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진화시킨 적응 면역 시스템이다. 이는 외래 유전자의 정보를 담고있는 가이드RNA와 직접 핵산을 절단하는 카스 단백질로 이루어져 있다. 2020년 제니퍼 다우드나 교수의 연구팀이 크리스퍼 카스9 유전자 가위 시스템을 개발한 공로로 노벨화학상을 수상해 널리 알려졌으며, 높은 표적 특이성과 빠른 역학 덕분에 최근에는 유전체 편집을 넘어 생체물질 검출 및 분자진단 분야에 광범위하게 적용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관련링크
- 이전글툴젠, 아바타테라퓨틱스와 유전자가위 전달 아데노부속바이러스 기술 및 생산 협력 22.04.15
- 다음글미끄럼만 타도 엉덩이 물집… ‘나비 아이들’ 유전자 치료법 찾았다 22.04.15